비건 "빙수·버거·맥주 모두 비건으로" 인터컨티넨탈, 다양한 비건 메뉴 출시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커지는 비건 소비 시장에 발맞춰 비건 메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몬드 우유로 만든 비건 빙수를 올해 첫 출시하고 비건 브레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판매하던 비건 헬시버거도 비건 맥주와 새롭게 페어링해 만날 수 있다. 먼저 호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아몬드 우유 얼음을 사용한 스위트 비건 빙수를 출시했다. 아몬드 우유 얼음에 프룬, 대추야자, 그래놀라, 라임 소르베로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건강한 맛을 냈으며 1인용 빙수로도 만날 수 있다. 기존 육류 패티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100% 유기농 비건 버거인 비건 헬시버거도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 중이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콩과 버섯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소고기 패티의 맛을 구현해 낸 유기농 패티인 ‘비욘드 미트’를 사용한다. 또한 이 비건 버거는 식물성 패티 뿐 아니라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햄프시드로 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운 번, 올리브 오일로 볶은 양파와 양송이 버섯, 100% 유기농 채소, 두유를 이용한 마요네즈 등을 사용했다. 이와 어울리는 비건 맥주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