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어도러블 섹슈얼 브랜드 리얼촉촉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개인용 윤활제 ‘트루 러브 세이프 젤’을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루 러브 세이프 젤’은 100% 국내 생산된 약산성 제형의 윤활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MD)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피부감작성 시험, 세포독성 시험, 질 점막 자극 시험, 급성 전신 독성 시험 등 5가지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모두 통과했으며, 콘돔 호환성 시험도 완료해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 제품은 8가지 순한 성분만을 사용하여 민감한 부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수용성 젤 타입으로 잔여감 없이 깔끔하게 씻겨나간다. 150g 용량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리얼촉촉의 라텍스 제품인 001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마찰을 줄이고 질 점막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리얼촉촉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용량까지 고려했다”며, “이번 올리브영 단독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루 러브 세이프 젤은 오는 6월 올영세일에서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