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리미티드 에디션 ‘라즈베리 리플 코롱(Raspberry Ripple Cologne)’ 출시를 기념해서 7월 4일부터 13일까지 단 10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햇살 가득한 여름날, 영국 해변에서 즐기던 달콤한 라즈베리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NEW 라즈베리 리플 코롱’의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여름의 감성과 기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팝업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여름 향을 테마로 꾸며진 이번 팝업은, 영국 해안가 모래 위에 세워진 리셉션 공간에서 스탬프 미션 티켓을 수령하며 조 말론 런던이 그리는 여름의 여정이 시작된다. 이어 라즈베리 리플 콘셉트를 시각화한 스페셜 포토존, NEW 라즈베리 리플 코롱 시향 및 썸머 코롱 컬렉션과의 센트 레이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 디스플레이 존,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시 나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키링 크래프트 체험 공간 액티비티존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영국 해안가의 여름 풍경과 해변에서의 추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포토 부스, 그리고 젤라또 브랜드 젤라떼리아 도도와 협업해 선보이는 팝업 한정 라즈베리 리플 아이스크림도 즐길 수 있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만 한정 제공되며,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리미티드 코롱 샘플 세트도 증정된다.

조 말론 런던 ‘라즈베리 리플 코롱’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팝업 현장에서는 신제품 ‘라즈베리 리플 코롱’을 포함해 지난 여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 후 재출시된 ‘오렌지 마멀레이드 코롱(Orange Marmalade Cologne)’ 등 브랜드가 제안하는 썸머 시즌 프레그런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 여름, 향기로운 순간으로 나만의 여름을 완성하고 싶다면 조 말론 런던 팝업스토어에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