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고은빛여성병원에서 운영하는 고은빛문화센터가 자연분만을 앞두고 있는 예비엄마·아빠들을 대상으로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은빛문화센터 박정미 소장이 2시간 30분정도 진행하는 수업으로 임신과 분만과정의 이해, 진통 중 남편의 역할 등의 이론과 라마즈호흡법, 산전 부부체조, 분만 리허설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임신 32주 이상의 예비엄마·아빠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소규모로 10팀만 받아 진행하기에 자세한 출산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고은빛문화센터 부부출산교실은 임신·출산에 관한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분만 리허설 등, 함께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는 만큼 예비 부모들이 느꼈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한편 고은빛문화센터는 부부출산교실 외에도 임산부요가, 태교발레핏, 아기용품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은빛여성병원 대표 네이버카페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