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관내 700여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매장’ 스티커를 일제히 부착했다.
이는 지난달부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사용처에 대한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장항읍은 주민들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이 별도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