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지난 1일 현대건설과 함께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3GO!(마시GO! 가리GO! 식히GO!)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디에이치클래스트 반포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K2 Safety와 현대건설이 함께한 두 번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으로, 연이은 폭염 속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고용노동부가 권장하는 혹서기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현장을 찾은 600여 명의 근로자들에게는 체력 보충에 효과적인 K2 Safety의 식염포도당 제품 ‘이엑스콜드(EX-COLD)’와 함께 여름철 작업에 유용한 안전용품이 무료로 제공됐다. 이엑스콜드는 물에 타서 섭취하는 식염포도당 제품으로, 땀의 증발이나 탈수 등으로 저하된 신체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피로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안전벨트와 함께 착용 가능한 ‘벨트형 에어윈드베스트’와 무게를 최소화한 경량안전화 ‘LT-122’ 등 K2 Safety의 대표적인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K2 Safety 관계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품기획팀, 영업팀 등 실무 부서가 직접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현장 맞춤형 제품과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