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요리 동아리’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동아리는 주민이 직접 식단을 계획하고 요리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 정보를 실천·공유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매회 실습 주제를 함께 정하고 각자 준비한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보며 영양 관리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레시피와 요리 팁, 식생활 경험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주민 모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사를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경험이 주민 스스로 실천의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