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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 합천군 수해복구현장 자원봉사활동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 합천군의 아픔을 함께 보듬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거창지회 회원 15명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 회장과 임직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거창지회 김종열 회장과 회원들은 합천군 가회면 일대를 찾아 체육공원 주변의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내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시설 정비를 지원했다.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에도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이웃 합천군이 하루빨리 호우피해를 복구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이현우 거창군 자율방재단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합천군 주민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거창군 자율방재단은 합천군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267개 마을 이장과 9개 봉사단체 회원이 모여 총 451명의 구성돼 있다.

 

 

방재활동, 위험지역 예찰,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폭넓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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