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레더 브랜드 테스토니가 8월 7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 매장은 테스토니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과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리뉴얼한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시그니처 컬렉션과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이 함께 전시돼 있다.
테스토니는 1929년부터 이어온 장인정신과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5년 봄·여름 시즌부터 새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성 슈즈 위주였던 기존 라인업에 여성 컬렉션을 확대하고 디자인에도 현대적 감성을 더했다.

이번 강남점 매장은 지난 7월 문을 연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 뉴컬렉션 매장이다. 현재 테스토니는 국내 오프라인 4곳과 온라인 2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8월 한 달간 강남점과 본점에서 구매 고객 대상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는 배우 손예진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해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하반기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