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지난 17일 성수동에서 포켓몬 게릴라 푸드트럭 케이터링을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메뉴 ‘납작복숭아 시리즈’를 활용한 포켓몬 스페셜 메뉴와 굿즈를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로 열렸다. 성수연방 야외 공간에 설치된 푸드트럭은 포켓몬과 납작복숭아를 모티브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으며, 포토존과 장식물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포켓몬 스페셜 메뉴 싱글컵 4종을 무료로 증정해 가족 단위와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규 플레이버 납작복숭아 요거트아이스크림으로 만든 뮤 피치월드, 푸린 피치월드, 님피아 피치월드와 함께 플레인 플레이버 이브이 월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일부 메뉴는 조기 소진됐으며 SNS를 통한 인증사진 확산으로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다.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 몬스터볼 럭키 드로우에서는 포켓몬 메탈 키링, 팽도리 요거트볼&스푼 세트,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또 납작복숭아 모양 메모지에 추억을 적어 ‘납작복숭아 나무’에 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포켓몬 스페셜 메뉴와 굿즈가 뜨거운 반응을 얻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푸드트럭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거트월드는 지난 14일 ‘포켓몬과 달콤한 진화’를 테마로 납작복숭아 시리즈와 포켓몬 스페셜 메뉴, 굿즈를 공개했으며, 오는 21일에는 팽도리 요거트볼&스푼 세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