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국경절(9월 2일)을 맞아 에코 클래스 항공권 특가 판매를 오는 21일 오전 1시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8월 18일부터 21일 오전 1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베트남 국내선·국제선 전 노선 에코 클래스 특가 항공권을 77,000원부터(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한정 판매한다. 물량은 80만 장이며, 이용 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2026년 5월 27일까지다.
국제선 에코 클래스 예매 고객에게는 20kg 무료 위탁 수하물이 제공된다. 적용 대상은 서울·부산·대구 출발 베트남행 12개 직항 노선으로, 탑승 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세부 조건은 약관에 따른다.
이번 특가로 한국 여행객은 나트랑, 다낭, 푸꾸옥,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좌석은 한정돼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노이 베트남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독립 80주년 – 자유 – 행복’ 전시회에도 참여해 베트남 항공산업의 이정표를 소개하고 체험형 전시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