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박미현 안무가는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공연안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는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난 3일 펼쳐졌다. 이번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10월 3일 패션모델 최종문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주요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박정, 아트테이너 전설박사, 스포츠전문채널 STN 방송사 이일섭 부회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조정현 이사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극단 경원동1가 및 예술사회적협동조합 그린나래 안무를 담당하는 박미현 안무가는 이날 행사에서 “열정이 넘치는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멋진 행사에 초대를 받은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웠고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에서 많은 예술인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미현 안무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현대무용 '364.5', 움직임 '갈매기', 연극 '햄릿 2021', 다원극 '피아니스트 살인사건'과 다수의 뮤지컬의 안무를 했고 현재 작품활동과 더불어 교육무용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소매틱 기법을 활용한 배우 움직임 발굴에 많은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