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10월 17일까지 ‘AI와 함께하는 시(時)와 그림: 내일을 GREEN다’를 주제로 ‘AI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AI 시화전은 경기디지털배움터와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특히 환경을 주제로 AI와 문학·예술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시화전은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운영기관 전체 AI 강좌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쓰레기도 자원이다 ▲미세먼지 ▲지구를 지켜요 ▲분리수거 등 생활 속 환경 문제를 다룬 4가지 글제 중 하나를 선택해 AI를 활용한 시화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7일 우수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에게는 경기디지털배움에서 마련한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수정도서관과 경기디지털배움터는 선정된 수상작을 온라인 낭독회와 오프라인 순회 전시를 통해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운영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의 디지털 창의력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