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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현황 청취

웅촌 오복마을 등 하천 주변 지역 반복되는 침수 피해 적극 대처해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0일 오후, 울산시 등 관계자로부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오복마을 일원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강대길 의원은 대복천과 인접한 오복마을 일원은 주거지, 농경지 및 공장이 혼재된 지역으로 태풍, 장마나 폭우로 도로와 주택 등에 잦은 침수 및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왔다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 정비, 우수관로 개량,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등으로 마을과 인근 지역의 상습 피해를 일정 부문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계 부서는 오복마을 일원은 폭우 또는 하천 범람 시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여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복합적인 재해 원인이 있는 만큼 다각적인 계획을 세워 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대길 의원은 “마을 주민들은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나, 우수관로 설치 등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소음 등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사 진행과정에서 안전시공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주고, 특히, 보상 또는 주민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항은 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하여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강대길 의원은 “이번 사업은 국비(50%), 시비(25%), 군비(25%)를 매칭으로 15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관계 부서는 계획대로 2028년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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