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닥터리의 로하스밀이 아기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성장기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부모가 아기의 수유·이유식·배변 패턴을 기록하면 이를 데이터화해 성장 발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0세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장 다이어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성장곡선을 기반으로 한 발달 변화 통계 제공 등 전문적인 성장 관리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하스밀은 광고 없는 무료 환경을 제공해 부모들이 기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누적 데이터는 아기 건강 관리 지표로 활용돼 필요 시 의료진 상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닥터리의 로하스밀 김도연 원장은 “아기의 성장은 순간을 놓치면 다시 기록하기 어렵다”며 “부모가 매일 쌓아가는 작은 기록이 아기 건강 관리의 기초 데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