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무인양품(MUJI KOREA)이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출시를 기념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콘크리트 속 숨결’을 주제로 브랜드 철학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발효 쌀겨 성분을 담은 ‘부스터 세럼’을 비롯한 신규 스킨케어 라인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금귤 캔디, 포도구미 초콜릿, 주트백, 메이크박스, 에센셜 오일 & 아로마 스톤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MUJI APP 신규 가입자에게는 부스터 세럼 샘플이 증정된다.
무인양품은 국내 창작자들과 협업한 워크숍과 북토크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자연의 힘으로 여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부스터 세럼’은 일본 무인양품에서 2024~2025년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쌀겨 발효 성분을 65% 이상 함유했다. 세안 직후 사용하면 보습 성분의 흡수를 높여주며, 국내에서는 지난 8월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