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올해 마지막 ‘메이커스 캠페인’ 에피소드 ‘온지음’ 편을 공개하고, 10월 한 달간 특별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발베니 공식 뮤즈 김고은 배우와 안성재 셰프는 서울 한식 파인다이닝 ‘온지음’을 찾아 발베니 12년, 14년, 21년과 한식을 조합한 ‘궁극의 페어링’을 선보였다. 온지음은 조은희·박성배 셰프가 이끄는 곳으로,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10위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페어링은 △발베니 포트우드 21년과 맥적갈비 △더블우드 12년과 능이전복탕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한입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포트우드 21년의 따뜻한 풍미와 소갈빗살, 돼지 등심, 능이버섯을 곱게 채 썰어 등겨장으로 버무린 맥적갈비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스페셜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김고은 배우는 “발베니 뮤즈로서 ‘궁극의 페어링’ 여정을 이끌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온지음과의 페어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재 셰프는 “정성과 시간, 노력이 깃든 온지음 요리와 발베니가 만나 탁월한 조화를 이뤘다”며 “내년에도 이어질 미식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온지음의 철학이 발베니의 가치와 맞닿아 있어 마지막 캠페인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특별한 조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베니는 130여 년간 이어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김고은, 안성재와 함께 위스키 푸드 페어링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 영상은 발베니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