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9월 28일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6회차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소셜 아트팜 041’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소셜 아트팜 – 문화 예술 피크닉'을 주제로, 논산시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문화 예술과 함께 여유로운 피크닉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여유로운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문화 예술 공연 및 가족 단위 관람 프로그램 ‘아트피크닉’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전통예술·밴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예술인 공연 한마당, 어린이 대상 인기 애니메이션 기반 참여형 공연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아동·청소년 창작무용 및 무대 퍼포먼스 △꿈의 무용단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공연으로는 인기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피크닉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4인조 남성그룹 ‘프리패스(FREE PASS)’, 싱어송라이터 ‘범진’, 4인조 록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의 무대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논산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가족·어린이 참여형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 △논산예술제 체험 프로그램, 부여 예술단체와의 지역 연계를 통해 진행되는 △부여 협력 프로그램, 목공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밖에 ‘피크닉 데이’라는 주제에 맞춰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돗자리·피크닉텐트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6회차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한가로운 피크닉의 여유를 만끽하시고, 시민 여러분께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