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레드컨테이너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매장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긴급 퀵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개천절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에도 대부분 매장이 유무인 또는 무인 전용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영업을 유지한다. 특히 온라인 택배 서비스가 중단되는 기간 동안 제품을 빠르게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구매 금액에 따라 퀵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무인 운영 상황에서도 기존 매장에서 제공되던 서비스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매장 운영에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레드컨테이너는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 핫스팟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편리한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연휴 기간에도 긴급 고객센터를 정상 운영해 퀵 서비스 및 긴급 문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