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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구리시, KB국민은행·기아 대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전통시장 물품 구매해 취약계층 300세대 지원…상생과 나눔으로 지역경제에 온기 더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 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기아 대책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 기아 대책 대외협력실 관계자, 구리 전통시장 정지영 수석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의 주요 행사로, 종교단체·공공기관·경제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기아 대책은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오늘 전달되는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상인을 돕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라며, “구리시는 이번 사랑 나눔 행사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종교단체·경제인연합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확대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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