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장군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의원연구단체인 ‘기장군 교육 발전 연구회’ 최종 보고회를 주민상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 모임의 대표인 박우식 의원을 비롯해 박홍복 의원, 박기조 의원, 구혜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연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장군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기장군 교육 발전 연구회’ 최종 보고회에서는 기장군 교육 현안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기장군 교육을 위한 세부 전략과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스마트 통학 안심 셔틀 시스템 구축 △기장 해양·에너지 융합과학고등학교 설립 제안 △기장군 공공학습·진로센터 설립 제안 △기장 스마트팜 도시농업 교육 제안 △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등) 및 추진 과제들이 발표됐다.
연구단체 대표 박우식 의원은 “이번 연구에서 발굴한 정책이 앞으로의 기장군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안정적·지속 가능한 재원 조달 모델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