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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가평군보건소, 청년 1인가구 대상 요리교실 '호응'

11월 매주 수요일 건강한 식습관 교육과 요리실습 병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나DO(두) 한 끼’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청년층은 외식 비율이 높고 가공식품 섭취 빈도가 잦아 영양 불균형 위험이 크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나DO 한 끼’ 표준 교육 자료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참가자들은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올바른 식재료 구매 및 관리 방법, 냉장고 위생관리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또 가평이음터 조리실에서 직접 조리 실습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한 끼 식단을 구성하는 법을 익힌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나DO 한 끼’ 프로그램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자립적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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