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용산구의회는 지난 11월 7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과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의원 간 교류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진 경기에서는 의원들의 열정과 팀워크가 돋보였다.
체육대회는 권역별 대항 경기와 의회별 대항 경기로 나뉘어 치러졌다. 권역별로 애드벌룬, 특급열차, 통천 릴레이 등 7개 종목이 열렸고, 의회별로 단체 줄넘기, 신발 양궁, 훌라후프 대전 등 10개 종목이 진행돼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용산구의회는 관악, 마포, 서대문, 은평구의회와 함께 3권역 ‘혁신팀’으로 출전해 협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성철 의장은 “서울시 25개 구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 속에서도 협력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용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