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LG전자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기업 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ESG콘텐츠 부문), 인터넷소통대상(제조·장치산업 부문) 등 3개 부문과 함께 종합대상 격인 ‘올해의 소통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비자 조사와 학계·전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27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 부문에서 18개사가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행사에는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을 비롯해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고객 앰버서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 참여형 소통 방식을 강화해 왔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셜아이어워드, 앤어워드와 함께 국내 주요 디지털·SNS 시상식으로 꼽히며, LG전자는 지난 8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유튜브 IP 시리즈 콘텐츠로 최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