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레드컨테이너가 시흥 정왕동에 무인24시 매장을 복합 키덜트용품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기존 어덜트토이 중심의 매장을 넘어 각종 취향 기반 아이템을 결합한 형태로 매장을 재구성하고 있다. 관계자는 “24시간 다양한 고객이 방문하는 만큼 잡지, 게임류, 에너지 음료 등 여러 품목을 확대해 복합적 취향 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왕점은 연말 개점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에 납품 또는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