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지난 15일 우송정보대학에서 열린 ‘제2회 메기레시피 공모전’ 본선 대회가 마무리됐다. (사)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와 메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메기 활용 요리를 발굴해 소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참여해 다양한 방식의 메기 활용 조리법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밀키트 제작이 가능한 형태 등 새로운 방향의 시도가 확인됐으며, 예측하지 못한 구성의 요리가 등장해 평가 과정에서도 흥미로운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 송병운 회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요리가 소개됐으며, 메기 요리의 폭넓은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모전을 지속해 대중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