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반복되는 살처분 정책의 중단과 근본적인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예방적 살처분과 생매장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장식 축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강과 호수, 바다를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을 지속적으로 물속에 내보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물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분이 바뀌며, 특히 햇빛이 이러한 변화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이 단순한 쓰레기를 넘어 수질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적 오염원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에서 녹아 나오는 용존 유기물질을 MPs DOM으로 정의했다. 용존 유기물질은 물에 녹아 있는 탄소 기반 화학물질로, 색이나 냄새는 없지만 생물 활동과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진은 이 물질이 강이나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유기물질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New Contaminants에 실렸으며, 연구진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네 가지 플라스틱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폴리에틸렌은 비닐봉지나 포장재에 쓰이고,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음료병 재료로 알려져 있다. 폴리락틱애시드와 폴리부틸렌 아디페이트 코 테레프탈레이트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분류되며, 주로 친환경 포장재에 사용된다. 연구를 이끈 Jiunian Guan은 “미세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반복돼 온 살처분 정책의 중단과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행 AI 대응 방식을 ‘동물대학살’이자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했으며,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단체들은 매년 겨울 AI 발생과 함께 수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살아 있는 동물을 자루에 담아 땅에 묻는 불법적인 생매장 방식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명목 아래 건강한 개체까지 무차별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은 비과학적이며 잔인한 대량 학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AI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철새 유입만을 원인으로 돌리며 살처분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해 살처분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반복되는 발생 자체가 정책 실패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제기구의 분석도 언급했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기후변화가 이미 미국 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기간 누적된 기온 변화로 인해 미국 전체 소득이 평균 12%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기후변화를 미래 위험이 아닌 현재 진행형의 경제 요인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데릭 르무안 미국 애리조나대 엘러 경영대학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기존 연구들이 단기적이고 지역적인 날씨 변화에만 초점을 맞춰 실제 경제적 피해를 과소평가해 왔다고 설명했다. 르무안 교수는 “현재의 데이터로도 기후변화가 이미 어떤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후변화의 경제적 영향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정책 결정과 기업 투자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기존 방식으로는 기후변화가 미국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1% 미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도별로 지속되는 기온 변화와 전국적 파급 효과, 지역 간 경제 연계를 함께 고려하자 소득 감소폭은 약 12%로 확대됐다. 이는 대규모 국가 정책 변화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반복되는 살처분 정책의 중단과 근본적인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예방적 살처분과 생매장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장식 축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성탄절인 12월 25일 건강과 동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비건(Vegan) 크리스마스 실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한국채식연합과 한국비건채식협회가 발표했다. 육식 위주의 식생활은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비만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울러 공장식 축산 구조 속에서 다수의 동물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 현실은 동물복지 차원에서도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매년 대규모의 육상 동물과 수생동물이 식량 생산을 목적으로 희생되는 상황 역시 책임 있는 소비에 대한 성찰을 요구한다. 환경적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돼 왔으며, 이는 교통 부문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 기후변화와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 중 하나로 식생활 전환이 거론되고 있다. 비건 식생활은 특정 집단의 선택을 넘어 건강 증진과 동물 보호, 환경 부담 완화를 함께 고려하는 생활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다. 성탄절이라는 상징적인 시기를 계기로 생명 존중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사회적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비건채식협회와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간과 동물, 지구가 함께 행복해지는 비건(Vegan) 크리스마스 실천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동물·환경을 살리는 비건 채식의 의미를 알리고, 동물의 희생이 없는 평화로운 성탄절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지속 가능한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 아뉴브는 자사 대표 제품 ‘비타애플브라이트퍼밍세럼’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뉴브에 따르면 이번 비건 인증은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적용해 온 비건 포뮬러 원칙과 윤리적 기준이 외부 공신력 기관을 통해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 특성상 성분 안전성과 제조 기준에 대한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인증 절차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비타애플브라이트퍼밍세럼은 유통 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는 파지사과를 활용한 사과즙 추출 성분을 핵심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식물 유래 원료 중심의 비건 처방으로 설계됐으며, 피부 톤을 정돈하는 사용감과 보습감을 함께 고려한 제품으로 소개됐다. 아뉴브는 해당 제품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배제했으며, 원료 선정부터 제조 전 과정에서 비건 기준을 충족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클린 뷰티와 비건 뷰티를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측은 이번 비건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원료 활용과 윤리적 생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비건채식협회와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간과 동물, 지구가 함께 행복해지는 비건(Vegan) 크리스마스 실천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동물·환경을 살리는 비건 채식의 의미를 알리고, 동물의 희생이 없는 평화로운 성탄절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반복되는 살처분 정책의 중단과 근본적인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예방적 살처분과 생매장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장식 축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특수 윤활 전문 기업 ㈜크리버코리아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브론즈(Bronze)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주요 ESG 영역에서 크리버코리아가 추진해 온 관리 체계와 운영 성과가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받은 결과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30여 개국, 200여 개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브론즈 등급은 상위 약 35% 기업에 부여된다. 크리버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자체 ESG 경쟁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책임 있는 공급망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OEM과 투자자, 해외 파트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검증 요구가 강화되는 산업 환경에서, 회사의 ESG 역량은 고객사의 공급망 신뢰도와 가치 제고에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크리버코리아는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ISO 37001(부패방지경영) 등 국제 표준에 기반한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비건채식협회와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간과 동물, 지구가 함께 행복한 비건(Vegan) 크리스마스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사랑과 평화, 건강과 축복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가 동물의 희생 위에 세워져서는 안 된다”며 비건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함께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오늘날 육식 위주의 식생활은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 비만 등 다양한 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돼 개인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년 약 1천억마리 이상의 육지 동물과 약 3조마리에 이르는 수생동물이 인간의 식탁을 위해 희생되고 있으며, 공장식 축산은 동물에게 극심한 고통을 강요하는 구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들은 축산업이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이들은 유엔식량농업기구 자료를 인용해 “축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18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비중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반복되는 살처분 정책의 중단과 근본적인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예방적 살처분과 생매장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장식 축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비건채식협회와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간과 동물, 지구가 함께 행복해지는 비건(Vegan) 크리스마스 실천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동물·환경을 살리는 비건 채식의 의미를 알리고, 동물의 희생이 없는 평화로운 성탄절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비건채식협회와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간과 동물, 지구가 함께 행복해지는 비건(Vegan) 크리스마스 실천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동물·환경을 살리는 비건 채식의 의미를 알리고, 동물의 희생이 없는 평화로운 성탄절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