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비오비투어는 라오스 주요 관광지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을 연결하는 전 일정 단독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라오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다양한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로, 최근 들어 복수 도시를 효율적으로 둘러보려는 개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 간 이동 거리와 교통 여건, 현지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여행 설계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오비투어 라오스점은 비엔티안-루앙프라방-방비엥 구간을 하나의 일정으로 묶은 단독 패키지를 운영하며, 전용 차량과 전담 가이드가 함께하는 일정, 그리고 노쇼핑·노옵션 정책을 통해 기존 패키지 여행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여행자 일행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구조로, 불필요한 옵션이나 단체 일정 없이 고객 요청에 따라 유연하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강제 쇼핑과 별도 추가 비용 없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적용해, 자유여행의 편안함과 패키지의 안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춘다.

대표 코스에는 수도 비엔티안의 고풍스러운 사원과 프랑스풍 건축물, 루앙프라방의 세계문화유산 지역과 꽝시폭포, 방비엥의 카약 등 액티비티 체험 등이 포함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비오비투어 라오스점은 해당 투어 예약 고객에게 공항 픽업, 여행자보험, 과일 도시락(2인 기준 1개), 전신 마사지 3시간 무료 혜택(3일 이상 예약 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 전반에 대한 실시간 1:1 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비오비투어는 한국과 라오스 양국에 정식 등록된 합법 여행사로, 현재 5개국 10개 지점과 4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3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통해 현지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비오비투어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라오스점을 포함한 동남아 전 지점의 단독 패키지 상품을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특가 투어 상품, QR 추첨 이벤트, 럭키타임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현장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