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여름 한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요거트월드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협업해 진행 중인 캐리비안 베이 썸머 페스티벌과 에버랜드 워터 페스티벌에 팝업스토어로 입점하며 무더운 여름 방문객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여름 축제 테마에 맞춘 다양한 메뉴부터 원피스 콜라보 메뉴까지,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모든 메뉴를 자사의 시그니처인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 베이스로 제공해, 더운 여름날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
실외 키디스낵 존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용객들이 물놀이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저당 플레인 커스텀컵을 비롯해, 인기 토핑을 활용한 △두바이월드컵 △믹스베리월드컵 △슈팅월드컵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아사이볼과 상큼한 요거트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딥베리베이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원한 아이스티, 에이드, 커피 등의 음료도 함께 준비돼 간편하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15,000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럭키 드로우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고객은 추가 토핑과 커스텀 컵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열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이 증정된다.
에버랜드 내에서는 랩터레인저 앞에서 이동형 트레일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선보이는 메뉴에 더해, 원피스 콜라보 메뉴 △오올블루월드와 △수술수술월드를 추가로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상징적인 요소를 모티브로 구성된 메뉴 2종은 원피스 세계관을 요거트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토핑으로 독창적으로 담아내, 팬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요거트월드의 아사이볼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지친 여름을 시원하게 물리칠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으로 이용객들에게 더운 날씨 속 특별한 휴식과 달콤한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요거트월드 캐리비안 베이 팝업 매장은 8월 31일까지, 에버랜드 트레일러 팝업은 11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요거트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