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부산 광안리 야시장 ‘마켓나이트’가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켈리’ 더블임팩트 맛집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000여 개 우수 매장 중 단 4곳만이 특집 인터뷰 기회를 얻는 이번 선정으로, 마켓나이트 야시장 ‘밀락더마켓’의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마켓나이트는 이를 기념해 단 하루 특별한 미식·공연 축제를 연다. 예능·음악·미식 아이콘 하하를 비롯한 콴패밀리가 무대에 올라 대표곡 ‘부산바캉스’를 선보인다. 하하와 김종국이 운영하는 401정육식당은 이날만 맛볼 수 있는 특선 콜라보 메뉴를 준비해 시원한 주류와 함께 색다른 야시장 경험을 제공한다.
힙합 뮤지션 레디와 감성 보컬 설레게도 공연에 참여하며, DJ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로 열기를 더한다.
마켓나이트는 하루 평균 2,000~3,000명이 찾는 부산 대표 야시장으로, 광안리 야경과 이국적인 실내·실외 야장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연·분위기로 ‘ONLY HERE’ 매력을 내세우고 있다.
마켓나이트 관계자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