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연세하임산부인과(대표원장 윤달영·손창환·이지연·임현정)는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로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응모 자격은 본원에서 출산한 아기와 가족으로 한 가족당 1점만 출품할 수 있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연세하임산부인과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가족의 소중한 순간과 탄생의 기쁨을 담아 사진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수상작 가운데는 네 자녀를 모두 연세하임산부인과에서 출산한 김예은 씨 가족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김 씨는 네 자녀가 나란히 산모수첩을 들고 찍은 사진으로 선정됐으며, “연세하임은 늘 가족처럼 편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수상자에게 선물과 기념액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탄생의 기쁨을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중심의 따뜻한 병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하임산부인과는 2015년 개원해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유방·갑상선센터, 건강검진센터·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