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쿠라마 타카시)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9과 디지털 카메라 DC-TZ99의 신규 컬러를 선보이고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루믹스 S9은 라이트 실버 블랙, 티타늄 골드, 화이트 실버, 터콰이즈 블루 등 4가지 색상이 새로 추가돼 기존 제트 블랙, 크림슨 레드, 다크 올리브 등과 함께 총 11가지 컬러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규 컬러는 렌즈킷 DC-S9NGD(S-R1840 포함)으로 제공된다.

고배율 줌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DC-TZ99에는 화이트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TZ99는 300g 내외의 무게에 30배 광학 줌과 최대 60배 iA 줌을 지원해 초망원 촬영이 가능하며, 여행이나 일상 브이로그 촬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믹스 S9의 가격도 인하됐다. 바디킷 DC-S9GD는 기존보다 30만원 낮아진 169만원, DC-S9KGD(S-R2060GC 렌즈 세트)와 DC-S9NGD(S-R1840 렌즈 세트)는 209만원에 판매된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루믹스 S9과 DC-TZ99의 신규 컬러 출시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루믹스 S9과 DC-TZ99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는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실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