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 새마을회(회장 김종성)는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괴산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괴산군 새마을회원 및 대구시 북구 새마을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대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새마을운동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효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괴산군 새마을회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이 열려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새마을회는 환경정화활동, 3R 재활용자원 모으기, 꽃길 조성, 생산적 일손봉사, 독거노인 돌봄, 농특산물 직거래, 명절맞이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