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경함양군향우회 하종언 (주)하도웨버스 대표가 3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한 후, 받은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쌀 30포대/10kg)을 병곡면에 기탁했다.
하종언 대표는 병곡면 도천마을 출신으로, 그동안 고향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향우 기업인이다.
하종언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기탁해주신 쌀은 병곡면 내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식사에 잘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답례품 기부를 결정해 주신 하종언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