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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남대 노열 교수, 제43대 대한지질학회 회장 선출

국내 지질과학 연구·정책 발전 이끌며 2026~2027년 임기 수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지질환경전공 노열 교수가 제43대 대한지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지질학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휴대전화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10월 30일 열린 제80차 정기총회에서 노열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확정했다.

 

노열 교수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노 신임 회장은 그동안 대한지질학회에서 지질학회지 편집위원장, 부회장, 국제협력이사, 감사 등을 맡아 학회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회장 및 부회장, 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지질과학의 연구개발과 제도적 기반 확립에 기여했다.

 

 

그는 활발한 학술 연구와 더불어 정책 자문, 학회 간 협력, 사회적 소통에 앞장서며 지질과학의 공공적 가치 확산과 학문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지질학회 공로상·학술상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김옥준상·학술논문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한국광물학회 젊은과학자상 등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47년에 창립된 대한지질학회는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지질과학 학술단체로, 지질과학의 학문적·기술적 발전과 산학 협력을 통한 지질자원 기술 개발 및 국가 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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