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시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 자조모임‘ 나의 암 해방일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암 생존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지지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산시 암환자 자조모임 ‘나의 암해방일지’는 2023년도 소아암환자 대상으로 시작되어 소화기암, 여성암 등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암종의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암 생존자와 가족이 치료 이후에도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암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