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하남 지역 필라테스 전문센터 ‘하남필라테스린’이 새 대표 원장 체제로 재오픈한 이후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존 회원 재등록률이 높고 신규 회원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 내 필라테스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하남필라테스린은 한국체육대학교 무용과 출신 전문 강사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티칭 시스템과 세밀한 동작 교정을 통해 수업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해 가성비 높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20~30대뿐 아니라 50대 이상 시니어층의 참여도 증가하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연령별 신체 조건과 운동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센터는 ‘신뢰와 본질로 만드는 낭비 없는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투명한 운영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수강료는 정찰제를 적용해 불필요한 추가 비용을 없앴으며, 회원들이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남필라테스린 관계자는 “센터가 없어질까 하는 불안감 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운동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필라테스린은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타 지역 분점 개설 등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