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폐지연대가 15일 서울역 광장에서 살처분 재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방역복을 착용한 참여자들이 동물을 포획해 매몰하는 과정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이렌 소리와 안내 방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물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포획돼 매몰되는 장면이 연출되며 살처분 절차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단체는 이번 겨울에만 산란계 약 1000만 마리가 살처분된 점을 언급하며 감염병 예방을 이유로 한 대량 살처분 정책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행사에는 살처분을 경험한 양계 농가 관계자도 참여했다. 경기 화성 산안마을에서 양계업을 하는 관계자는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예방 조치로 수만 마리의 닭을 잃은 경험을 언급하며 현재 방역 체계가 살처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농가 관계자는 해외 일부 국가가 백신 접종 중심으로 방역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국내 방역 방식의 변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단체는 유해야생동물 포획과 보호소 안락사, 반려동물 번식 산업 문제 등을 언급하며 경제성과 효율성을 기준으로 생명이 처리되는 구조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다. 보호소 과밀 수용 상황에서 이뤄지는 안락사 역시 구조적 문제로 지목됐
동물단체들이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강아지 공장(번식장)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단체들은 성명에서 강아지 공장을 동물학대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목하며, 번식장에서 생산된 강아지들이 경매장과 펫샵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는 구조를 문제 삼았다. 또 강아지 공장이 허가제로 전환됐음에도 현장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좁은 철망 구조의 뜬장 사육, 강제 번식, 질병 방치 등 사례를 들며 동물 복지 측면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사육 환경의 위생 상태와 의료 관리 부재, 노령견 처리 과정 등을 언급하며 번식 산업 전반에서 동물 착취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사례로는 대규모 개 사육시설에서 발생한 아사 사건을 들며 구조적 문제를 강조했다. 아울러 개농장 금지 제도 시행을 언급하며 유사한 구조를 가진 강아지 공장 역시 규제 대상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체들은 강아지 공장을 개선이 아닌 금지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번식장과 경매장, 펫샵을 통한 판매 구조 전반의 폐지를 요구했다. 이번 성명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강아지공장폐지연대,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네트워크, 한국비건연대가 참여했다.
광고대행사 솔루션이 디지털 광고 시장 변화에 맞춰 성과 데이터 분석을 반영한 광고 운영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광고주의 요청 중심 집행에서 벗어나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 방향을 조정하는 운영 구조가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 특성과 광고 환경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도 중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광고주 만족도 평가 기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업종별 성과 편차와 기대 수준 차이로 일률적인 기준 적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데이터 기반 운영 여부와 전략 설계 과정 등이 평가 요소로 고려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솔루션은 2025년 하반기 내부 광고주 만족도 평가에서 데이터 기반 전략 운영을 적용한 일부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는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달리 적용한 사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광고 운영에서는 단기 성과뿐 아니라 광고주와의 협업 구조, 전략 수정의 시점, 데이터 해석 역량 등이 함께 중요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집행 이후 결과 분석에 그치지 않고 초기 전략 설계 단계부터 데이터를 반
국내 비건·친환경 전시회인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며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건과 친환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된다. 10회 개최를 맞아 관람객이 비건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시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28일에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사찰음식에서 찾은 지속 가능한 식탁’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의 의미를 중심으로 사찰음식의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해방물결 전범선 이사장 강연, 비건 싱어송라이터 서정은의 음악 토크콘서트, 요가·필라테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 기간 그린워크숍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과 비건 쿠킹클래스가 운영되며, 푸드 3D프린팅 체험과 기업 부스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람객 대상 시식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비건페스타 교육센터장이 운영하는 ‘비마카세’ 존에서는 채식 요리를 제공하며, 일부 식품 기업이 참여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와 강연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와 써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두 시술은 작용 원리와 적용 대상이 달라 개인 피부 상태에 따른 선택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깊은 층인 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수술적 리프팅에서 접근하던 층에 비수술적으로 자극을 가하는 구조로, 턱선 처짐이나 볼살, 이중턱 등 깊은 조직 처짐 개선을 고려하는 경우에 활용된다. 반면 써마지는 고주파(RF)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열 자극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얕은 층부터 넓게 작용하는 특성상 피부 결 개선이나 잔주름 완화, 초기 탄력 저하 단계에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두 시술은 에너지 전달 깊이와 작용 기전에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특정 시술의 우위를 단정하기보다 피부 두께, 탄력 상태, 노화 진행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시술 전에는 피부 구조와 노화 양상을 기반으로 장비 선택과 에너지 강도, 병행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상황에 따라 두 시술을 병행하는 방식도 적용되지만, 적용 여부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셀시악스는 인테라, 세라뮤즈와 엘라스틴 기반 단백질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동구 인테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각 사는 셀시악스의 엘라스틴 기반 단백질 소재 ‘엘라멧(ELAMAT)’을 적용한 화장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셀시악스는 저분자 트로포엘라스틴 유래 펩타이드 설계를 통해 기존 고분자 엘라스틴의 흡수 한계를 보완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온도 감응형 DDS 기술을 적용해 유효성분을 이온 결합 형태로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안정성과 전달 효율을 높이는 구조다. 협약에 따라 셀시악스는 기술 총괄과 안전성 데이터 확보를 맡고, 인테라는 GMP 시설을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 공정 구축을 담당한다. 세라뮤즈는 브랜드 운영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보를 맡는다. 또 3사는 1단계로 앰플과 미스트 제품을 선보인 뒤, 이후 엘라멧 응집 특성을 활용한 마이크로니들 제품과 스킨부스터 등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시악스 관계자는 “기존 단백질 대비 원가를 약 1/15 수준으로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메디컬 뷰티 영
서울 인사동과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조선 시대 왕실 행차를 재현한 체험 프로그램 ‘2026 대왕대비마마 납시오’가 운영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고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후원하는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체험으로, 부모의 칠순·팔순 등 기념일을 계기로 왕실 의례 형식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참여 가족은 조선 왕실 복식을 착용하고 행차를 구성한다. 부모는 상왕과 대왕대비 역할을 맡고 자녀들은 왕자와 공주, 문무백관 등으로 참여해 의전 형식에 맞춘 행렬을 완성한다. 기존의 식사 중심 기념 방식과 달리 전통 의례 체험에 초점을 둔 구조다. 행렬은 인사동 남인사마당을 출발해 북인사마당을 거쳐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로 이어진다. 도심 공간에서 전통 행차 장면을 재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어전 포토존이 마련돼 참여자와 방문객 모두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외국인 방문객도 행차를 관람하거나 촬영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전통 복식을 갖춘 가족 단위 행렬은 한국의 가족 문화와 의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요소로 기능한다. 행사 운영에는 의전 인력이
글로벌 뷰티 기업 본느는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의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제일펑타이와 협력하고 티몰 글로벌과 샤홍수를 중심으로 현지 디지털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본느는 지난 17일 제일펑타이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터치인솔의 티몰 글로벌 스토어 운영 고도화와 샤홍수 해외몰 유통 확대를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과 라이브 방송,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현지 고객 접점을 넓히는 구조다. 이번 협력은 중국 온라인 유통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터치인솔은 핵심 제품군인 ‘프렙’ 라인을 중심으로 쿠션, 파운데이션, BB크림, 메이크업 픽서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을 강화한다. 또한 터치인솔은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메이크업 카테고리 TOP 10, 일본 큐텐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 등 성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제일펑타이 전자상거래 부문 CEO 송타오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그룹 자원을 활용해 터치인솔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하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체크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외식 증가 등으로 속 불편을 느끼는 수요에 맞춰 소화 관리용 제품 ‘투퍼데이 쏙앤쏙’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빠른 식사 습관 등이 일상화되면서 식사 후 부담을 관리하려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군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제품은 양배추 농축분말(MMSC)을 중심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글루텐분해효소, 탄산수소나트륨 등을 배합해 구성됐다. 양배추 유래 성분을 활용한 점과 함께 식사 이후 부담 완화를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여기에 11가지 부원료를 더해 제품 구성을 보완했다. 또한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지름 약 1.4cm의 소형 정제로 제작됐으며, 하루 2회 1회 1정 복용 방식으로 설계됐다. 개별 포장을 적용해 휴대성과 위생 측면도 함께 고려했다. 닥터체크 김성열 대표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양배추 유래 성분을 중심으로 한 구성을 통해 일상적인 컨디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체크는 여성 건강 관리 관련 제품군을 중심
배우 정채연이 19일 오전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의 ‘SS26 APAC Icons Community Festival’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며 바버 26SS 컬렉션을 활용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정채연은 이날 아이보리 색상의 ‘OS 버글리 샤워프루프 재킷’을 착용하고 화이트 색상의 ‘Dalton 로고 OS 티셔츠’, ‘Red Script 토트백’, ‘캐스케이드 스포츠 캡’ 등을 매치했다. 재킷 카라에는 바버 핀 뱃지를 부착해 디테일을 더했다. 해당 재킷은 샤워프루프 소재를 적용한 롱코트 형태의 남녀 공용 제품이다. 티셔츠는 100% 코튼 소재로 제작됐으며 왼쪽 가슴 자수 로고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토트백은 레드 색상의 필기체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고, 스포츠 캡은 바버 로고와 방패 모양 자수가 특징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실루엣을 함께 담은 봄철 데일리 룩 구성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정채연이 참석하는 ‘바버 SS26 APAC Icons Community Festival’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