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수 작가가 일곱 번째 그림에세이 ‘우리 함께’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작가가 사춘기를 지나며 겪은 내면의 변화와 성찰을 바탕으로 ‘사랑’의 의미를 풀어낸 그림에세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진짜 나’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주제로 삼았고, “싸우고 미워하기엔 우리의 시간이 너무도 부족하다”는 문장을 통해 감정과 관계의 본질을 짚는다. 전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과 글을 통해 일상 속 감정과 관계를 표현해 왔다. 이번 책에서는 성장 과정에서 경험한 변화와 감정의 흐름을 보다 절제된 시선으로 정리했다. 또 제주에서 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을 운영하며 이어온 활동 역시 작품에 반영됐다. 그림과 글을 결합한 형식으로 삶과 타인에 대한 태도를 담아내며, 사랑이라는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구성이다. 약 1년에 걸쳐 완성된 ‘우리 함께’는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과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살아있음의 감각과 타인을 향한 배려의 필요성을 다룬 그림에세이로 기획됐다.
사단법인 이타서울은 지난 2일 반려해변 참여 플랫폼 ‘모두의 반려해변’을 개설하고 2026년도 입양 단체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는 시민과 기업,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정화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타서울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존 일회성 정화 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고 장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여 방식의 유연성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기업이나 단체는 현장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임팩트 기부’ 방식으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기부금은 해변 관리, 데이터 분석, 현장 코디네이터 운영 등에 활용된다. 또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환경활동 체계를 적용했다. 참여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caresea.app’을 통해 수거한 해양 쓰레기의 종류와 무게를 기록할 수 있다. 이타서울에 따르면 누적 데이터는 15만 건을 넘어섰으며, 해당 데이터는 CC BY 4.0 라이선스로 공개돼 지자체 정책 수립과 해양 쓰레기 유입 경로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개인 참여 방식도 확대했다. 해변 방문 후 사진이나 간단한 상태 정보를 공유하는 것만으로 활동 참여로 인정되
광동생활건강은 어린이를 위한 원료 배합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광동 베리 스마트’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포도맛 츄어블 형태로 개발돼 물 없이 씹어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쁜 일상에서도 어린이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제형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원료로는 아로니아추출물분말인 BrainBerry™가 적용됐다. 이 원료는 네덜란드 연구업체 바이오액터가 개발한 것으로, 아로니아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인 Cyanidin-3-O-Glycosides를 표준화한 원료다. 2023년 미국 건강식품 원료 박람회 SupplySide West에서 ‘Ingredient Idol’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모유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올리고당 HMO(2’-FL), 락토페린 농축물, 유당 등 4가지 핵심 원료를 함께 배합했다. 아울러 하루 2회까지 섭취가 가능하며, 2정 기준 아로니아추출물분말 66mg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이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고려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츄어블 형태로 제품을 기획했다”며 “원료 배합과 맛, 섭취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치료에서는 잇몸뼈의 높이와 폭이 부족한 경우 뼈이식을 통해 식립 기반을 확보하는 과정이 장기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활용된다. 다만 인공 치근을 심는 절차만으로 치료를 판단하기보다, 이를 지지할 잇몸뼈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게 거론된다. 치아가 빠진 부위의 잇몸뼈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흡수될 수 있다. 이 경우 뼈의 높이와 폭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초기 고정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고, 식립 이후 안정적인 유지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구조적 조건은 임플란트 주위 조직 관리와도 연결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초기 잇몸 염증에서 시작해 진행 정도에 따라 주변 뼈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식립 전부터 충분한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뼈이식은 부족한 잇몸뼈를 보완해 임플란트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시술 여부와 방법은 환자의 구강 상태, 뼈의 양과 질, 식립 부위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뒤 결정하게 된다. 미시간치과 이향련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 과정만이 아니라
치아를 상실한 뒤 임플란트 치료를 검토할 때는 결손 부위만이 아니라 잇몸뼈 상태와 교합, 치아 상실 기간, 전신질환 여부를 함께 평가해야 치료 방향을 보다 안정적으로 정할 수 있다. 치아가 빠지면 저작 기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발음의 불편, 주변 치아의 이동, 잇몸뼈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가 없는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빈 공간 주변 치아가 기울거나 맞물림이 달라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구강 전반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이러한 상실 치아를 수복하는 대표적 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로 활용된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의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식립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연결해 기능과 형태를 회복하는 치료다. 다만 자연치아를 완전히 대신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인접 치아를 크게 삭제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치료 대안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치아가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식립 여부를 결정하기보다 현재 구강 상태 전반을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잇몸 상태와 잇몸뼈의 양, 치아가 빠진 기간, 상실 부위 주변 치아의 상태, 반대편 치아와의 교합을 함께 살펴야 한다. 같은 어금니 결손이라도
박영사가 한국·미국·캐나다 3개국에 걸친 상속·세무·유언 실무를 다룬 전문 안내서 2권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캐나다·미국 변호사 김시현과 대한민국 세무사 김준식이 공동 집필한 실무서로, 해외 거주 한인 가정과 복수 국가에 자산을 보유한 개인, 국제 상속 실무 담당자를 주요 독자로 삼았다. 제1권 ‘국경을 넘나드는 상속과 세금’은 지난 2월 12일 출간됐다. 320쪽 분량으로 한국·미국·캐나다의 상속세·증여세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비교·분석했다. 피상속인과 유언집행자, 상속인의 국적과 거주지, 상속재산의 유형과 소재지에 따라 달라지는 과세 범위와 신고 의무를 정리한 것이 핵심이다. 또 지난 13일 출간된 제2권 ‘국경을 넘나드는 유언장 작성과 집행’은 264쪽 분량으로, 유언장 작성 준비 단계부터 유언집행자의 실무까지 전 과정을 체크리스트와 함께 담았다. 특히 해외 거주 상속인이 한국 부동산을 상속받는 절차를 중심으로 사망신고,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아포스티유 인증, 상속재산분할협의서 작성, 상속세·취득세 신고, 상속등기, 매각 후 해외 송금까지 단계별 흐름을 설명했다. 시리즈는 캐나다 거주자가 한국 부모의 부동산을 상속받는 경우, 밴
치아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됐더라도 내부 염증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어, 증상 변화와 관계없이 신경치료 필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치아 통증은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이 생기거나 찬물, 뜨거운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증 양상이 깊어지거나 자극 없이도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아 내부 조직 이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때 시행되는 신경치료는 통증 완화에 그치지 않고, 감염되거나 손상된 치수 조직을 제거해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치료다. 치아 내부에는 혈관과 신경이 포함된 치수 조직이 존재하며, 충치의 진행이나 외상, 균열, 반복 자극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초기에는 시린 증상이나 간헐적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염증이 진행되면 자극이 사라진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야간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에서는 잇몸 부종이나 타진 시 통증이 동반되며, 영상 검사에서 치아 뿌리 주변 이상이 확인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단순 충치 치료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보다 정밀한 평가가 요구된다. 신경치료는 손상된 치수 조직을 제거한 뒤 근관을 정리하고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내부를 충전해 세균의 재침투를
㈜휴롬이 김해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1억5천만원을 기탁하며 민관 협력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응급구조 번호 119에서 착안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김해시는 대상 가구 발굴을 맡고,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담당한다. 휴롬은 김해 지역 기업으로서 재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4년 1억원, 2025년 1억5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은 주거비와 의료비, 생계비 등 위기가구 지원에 활용되며 가정 내 위기 완화와 재기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해당 사업은 사례 관리와 연계 지원을 병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주걱턱은 아래턱이 상대적으로 앞으로 돌출돼 보이거나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로, 외형 변화뿐 아니라 저작 기능과 발음, 턱관절 부담, 치아 마모와도 연결될 수 있어 치열보다 교합과 성장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 주걱턱이 의심될 때는 앞니의 반대교합만으로 상태를 판단하기보다 원인이 치아 위치에 있는지, 위턱과 아래턱의 골격 관계에 있는지, 또는 두 요소가 함께 작용한 것인지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같은 양상으로 보여도 성장기 아동과 성인, 치성 요인이 중심인 경우와 골격성 요인이 큰 경우는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 진단 단계에서는 방사선 검사와 안모 분석, 교합 평가 등을 통해 문제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치열만 보고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중 계획 수정 폭이 커지거나 마무리 이후 교합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성장기에는 턱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위턱과 아래턱의 균형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계획되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성장 변화를 관찰하면서 장치 적용 시점을 조절할 수 있어 일부 환자에서는 부정교합 진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성인은 턱 성장이 대부분 마무리된
통합형 수능 도입을 포함한 2028 대입 개편안 발표 이후 재수학원 시장에서 대응 전략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8 대입 개편안은 기존 수능 체계와 평가 방식에 변화를 예고하면서 학습 전략 전반의 재정비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통합형 수능 체제 도입에 따라 과목 간 경계가 완화되고, 사고력 중심 평가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강의 중심 학습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일부 교육기관은 개인별 학습 수준과 취약 영역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정형화된 강의보다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형 시스템이 대안으로 제시되는 흐름이다. 한편,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이 단순한 제도 변경을 넘어 학습 방식 전환을 요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재수 시장에서도 교육 방식과 운영 전략의 다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