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 전문 기업 21그램과 한국동물보건사협회가 지난달 15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장례문화 인식 개선과 정보 제공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협회 영양학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협회 회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물보건사를 대상으로 한 장례문화 안내와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동물병원 현장에서 보호자와 직접 소통하는 직군 특성을 고려해 상담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는 구조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장례 절차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국내 반려동물 장례 이용률은 약 30% 수준으로, 장례 절차와 방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동물보건사의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보호자 안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연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은 “동물병원을 찾는 보호자가 늘면서 현장에서 소통하는 동물보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에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6화에 등장한 촬영지로 경기 광주에 위치한 추모시설 ‘분당추모공원 휴’의 야외 대리석단이 공개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 해당 공간은 자연과 조화를 고려해 설계된 야외 안치 시설로, 개방감 있는 구조와 자연 채광을 활용한 환경이 특징이다.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된 안치단과 강화유리 천장을 적용해 외부 환경 영향을 줄이면서도 채광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촬영 당시 별도 조명 의존도를 낮추고 자연광을 활용한 영상 구현에 적합한 환경으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추모 공간 기능 외에도 유가족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법률 자문 연계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구조다. 또한 도심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와 주차 시설을 갖춘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판교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강남권에서 40분 내외 거리로 접근 가능하며, 대규모 주차 공간을 통해 방문객 집중 시 혼잡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분당추모공원 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이후 국내외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집중하고
유니유니는 비영상 기반 안전 솔루션 ‘SAVVY’를 통해 공공 화장실 등 공공시설 내 이상행동을 감지해 현장 대응으로 이어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서울을 포함한 일부 공공시설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외부에서 내부 상황을 즉시 파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시스템이 비정상적 행동 패턴을 감지해 관리자와 관제 시스템에 경보를 전달했고, 이후 현장 경고 방송과 출동 조치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유니유니는 이 과정에서 음란행위와 성행위를 포함한 추가 상황 확산이 사전에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례는 공공 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SAVVY는 특정 행위를 영상으로 식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과 거리값(depth)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음란행위, 성행위, 장시간 체류, 비정상적 동작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구조다. 이 기술은 영상을 촬영하지 않는 비영상 AI 방식으로, 얼굴이나 신체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공간 내 움직임 데이터만 활용해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 해당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EMS어학원과 미국 메릴랜드주 사립학교 TLCI, 청소년 온라인 영문 저널 이슈클라리티가 미국 의대 및 명문대 입시 전략을 주제로 한 공동 설명회를 15일과 22일 서울, 25일 대구에서 연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SAT, AP, GPA, 비교과활동(EC) 관리 전략과 함께 미국 대학 지원 전 점검 사항, 장학금 및 그랜트 확보 방안, 국제학교 선택 시 고려 요소 등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슈클라리티 측은 학생기자 활동을 비교과활동 사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TLCI와 관련해서는 교육부의 ‘외국소재 초중고 학력인정학교(2021.6.15.기준)’ 목록에서 확인된다는 점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설명회에서는 고환율 환경에서의 유학 비용 부담과 지원 전략도 함께 다룬다. GPA 관리와 해외 의치대 및 명문대 진학 사례, 보딩스쿨 진학 경로, 비교과활동 설계 방식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곡물 단백질인 글루텐을 활용해 비건 가죽 소재를 개발한 고려대 연구팀이 국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지난 8일 글루텐 기반 비건 가죽을 개발한 고려대 오동엽 교수 연구팀에 ‘온정적 혁신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이 된 연구는 곡물에서 버려지던 성분으로 여겨지던 밀 글루텐을 활용해 동물 가죽과 유사한 강도와 질감, 촉감, 외형을 구현한 대체 가죽 소재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최근 관련 내용을 담은 논문 ‘곡물에서 버려지던 성분인 글루텐을 활용해 동물 가죽만큼 질기고 감성적인 촉감을 지닌 대체 가죽’을 발표했다. 대체 가죽은 동물성 원료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개발이 이어져 왔으나, 내구성과 촉감, 방수성 등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확보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일반적으로 관련 연구에서는 화학 첨가제 사용 여부와 소재 성능 간 균형을 맞추는 접근이 병행돼 왔다. 오 교수 연구팀은 열과 자외선 같은 물리적 처리만으로 글루텐 단백질 구조를 재배열해 내구성과 방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화학적 보강 없이 소재 성능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해당 연구가 가죽 생산을 위해 동물이 도살되는 문제를
전쟁반대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13일 성명을 내고 전쟁 중단과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현재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쟁과 폭력으로 인해 인간과 동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고한 생명의 희생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쟁에 대한 무관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전쟁은 인류 최악의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모든 전쟁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조건 없는 전쟁 중단을 촉구하면서 생명 보호의 책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상가 레오 톨스토이의 발언을 인용해 도살과 전쟁의 연관성을 언급했다. 단체들은 비폭력과 비살생의 실천으로서 비건 채식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확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모든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성명서] < 제목: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비건 채식을 촉구한다!"> 오늘날 우리의 지구는 수많은 전쟁과 폭력으로 피흘리며 죽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매일 엄청난 고통과 고문에 시달리며, 폭탄에 맞아 피흘리며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무고한 생명들의 고통과 죽음, 희생
오체안피부과의원 과천점이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장비로, 진피 중-하부와 근막층(SMAS)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집중 유전가열 방식을 활용한 기술로, 기존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던 개념이 미용 의료 영역에 적용된 형태로 소개된다. 이 장비는 조직을 가열하는 방식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콜라겐 생성 유도를 목표로 하며, 얼굴선 정리 등 리프팅 시술에 활용되는 장비로 제시된다. 시술 과정에서 통증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안내되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도 함께 언급된다. 오체안피부과의원 송효상 대표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피부 구조와 층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타이트는 진피층과 근막층을 동시에 고려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보다 정밀한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해당 의료기관은 이번 장비 도입을 계기로 비수술 리프팅 진료를 중심으로 한 진료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필러 시술이 단순한 볼륨 보충에서 얼굴 지지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이 유지인대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리프팅 개념인 ‘포인트 리프팅 G.Code(Point Lifting G.Code)’를 제시했다. 최근 미용의학 분야에서는 꺼진 부위를 채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처짐과 얼굴선 변화의 원인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려는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볼륨 보충 중심 시술보다 얼굴 내부 지지 구조와 연조직의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인트 리프팅 G.Code는 얼굴의 유지인대(retaining ligament)를 중심으로 리프팅이 가능한 지점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구조적 지지력이 높은 부위를 선별해 고탄성 필러를 소량 적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주입량보다 위치와 정밀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홍기웅 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얼굴 노화는 단순한 볼륨 감소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피부 탄력 저하와 SMAS layer 이완, 유지인대와 섬유조직 약화가 함께 작용한다”며 “이러한 구조 변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개념은 피부, SMAS layer, 유지
치과 치료에 대한 불안이 큰 환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수면마취치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정 진료는 편안함만이 아니라 환자 상태와 치료 범위, 사전 평가를 함께 고려해 적용해야 하는 영역으로 꼽힌다. 치과 치료를 미루는 이유는 통증에 대한 우려만이 아니다. 진료실 기계 소리와 진동, 입안을 오래 벌리고 있어야 하는 불편, 긴 치료 시간에 대한 부담도 내원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런 경우 진정요법이 보다 안정적인 진료를 돕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검토된다. 일상적으로는 수면마취치과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지만, 실제로는 환자를 완전히 재우는 개념으로만 보기보다 의식하 진정요법을 포함한 진정 진료의 범주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신마취처럼 의식을 완전히 잃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치료 범위에 따라 적용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진정요법은 치료 중 불안과 긴장을 줄이고 협조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적 접근으로 활용된다.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가 크거나 구역 반사가 심한 경우, 여러 개의 치료를 한 번에 진행해야 하는 경우, 장시간 치료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 등에 검토될 수 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
부분교정에 활용되는 이른바 ‘싸락 교정’은 작은 순측 장치라는 특성으로 언급되지만, 실제 적용 여부는 장치의 크기보다 치열 상태와 교합 관계에 대한 정밀 진단이 우선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환자들 사이에서는 전체 치열을 장기간 이동시키는 방식뿐 아니라 앞니 배열이나 눈에 띄는 일부 부위를 중심으로 개선하는 부분교정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에서 ‘싸락 교정’으로 불리는 작은 순측 교정장치가 하나의 선택지로 거론된다. 관련 소개 자료에서는 크기가 작고 치아 색상과 유사한 세라믹 계열 장치라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된다. 다만 이러한 장치 특성이 곧바로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부분교정은 국소 부위의 배열이나 경미한 틀어짐을 다루는 경우에 검토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교합 조정이나 골격적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는 치료 접근이 달라질 수 있다. 장치의 심미성이나 크기만을 기준으로 치료 방향을 정하기보다 현재의 치열 상태와 교합 관계를 우선 평가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앞니 부위의 경미한 비뚤어짐이나 배열 불균형은 일상에서 비교적 눈에 잘 띄는 만큼 심미성을 중시하는 환자들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