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현직 교사들의 행동중재 연구모임인 소행성이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변화를 담은 책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행동중재 연구모임 소행성은 일상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교육과 관심을 받을 경우 사회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마주한 현실과 변화의 과정을 이번 책에 담았다.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는 학생들과 함께한 교실의 장면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고민, 그럼에도 아이들 곁을 지켜온 이유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교육 현장의 감동과 어려움을 함께 전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작은 변화가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교육 실천의 과정을 담아냈다. 책에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그림도 수록돼 교육의 의미와 힘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독자가 교실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행성 측은 이 책이 특수교육 현장 교사뿐 아니라 발달장애 학생 교육과 포용적 사회 조성, 행동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말의 해인 2026년을 맞아 퇴역 경주마의 사후 관리와 보호 체계를 둘러싼 과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주를 마친 말들은 더 이상 기록 경쟁의 대상은 아니지만, 은퇴 이후의 삶이 곧바로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경주마는 일정 연령이나 성적 기준에 따라 경주에서 물러난 뒤 승마 전환, 번식, 휴양 등의 경로로 이동한다. 경주마 등록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마사회는 퇴역마 전환 교육과 입양 연계 사업을 운영하며, 승마 활용 가능성이 있는 말에 대해 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모든 말이 승마나 번식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며, 부상 이력이나 고령 등의 사유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사례도 존재한다. 현장에서는 퇴역 경주마 관리가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주마는 고강도 훈련과 경주 과정에서 관절과 근육 손상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재활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보호시설의 수용 여력과 전문 인력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장기 보호에 따른 비용 부담 역시 해결 과제로 꼽힌다. 이로 인해 일부 퇴역마가 민간 보호에 의존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농촌 구조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농정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6년을 현장에서 변화를 실감하는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위기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AI 혁신과 K-푸드 확산이라는 기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식량안보를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식량자급 목표를 상향하고 식량안보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쌀 이외 전략작물 재배 확대와 GMO 완전 표시제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먹거리 복지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초등학생 과일간식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재개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직장인까지 확대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식품 지원을 넓힐 방침이다. 농식품 바우처 역시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통 분야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을 대표 도매시장으로 육성해 올해 거래규모 1조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는 연말을 맞아 직원 참여 바자회 수익금 7777777원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병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구성원들의 참여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당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직원들은 진료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행사 준비와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관계자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모여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기부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을 위한 식료품 지원과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는 의료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추진한 ‘2025 ESG 예술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ESG 가치를 체험형으로 전달하는 모델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을 단순 참여자가 아닌 기획 주체로 세운 점이 핵심이다. 총 39명의 청년 서포터즈는 1년간 30회 이상의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거치며 ESG 교육 기획, 환경 메시지 영상 제작,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콘텐츠 전반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ESG 예술 기획자’로 성장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지역 공식 축제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9월 열린 ‘성북 밤마실’과 10월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운영된 시민 참여형 ESG 예술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설명 중심의 캠페인이 아닌 예술 체험 콘텐츠로 풀어내 ESG를 일상 속 가치로 전환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8월 진행된 ‘ESG 예술 드림 페스티벌’ 내 환경 예술 놀이터 역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 윤혜선 단장은 “청년들이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정리한 ‘2025년 인신윤위 7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아 참여 매체 수가 약 850개로 확대되며, 인터넷언론 분야에서 독립적 자율규제·윤리기구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심의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별 매체의 자율적 선택에 기반한 참여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2012년 출범 이후 기사 및 광고 심의분과회의 누적 개최 횟수가 600회를 돌파했다. 위원회는 이를 계기로 “국민의 시선으로, 언론의 양심으로”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언론의 공적 책임을 되짚으며 언론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자정 노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자율규제 활동도 강화됐다. 위원회는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보 기반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제보가 접수될 경우 72시간 이내 신속 심의와 제재를 추진하는 대응방안을 이달 초 발표했다. 윤리 확산을 위한 사회적 소통 활동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지난 4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850개 참여서약매체를 대상으로 ‘저널리즘 기본윤리 핵심 가이드’ 영상 필수교육 시청을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필수 과정으로, 모든 참여서약매체는 이달 31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총 5편의 핵심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편당 평균 7분 내외의 분량이다. 교육 내용은 인신윤위 소개를 비롯해 기사심의규정, 광고심의규정, 자살예방보도준칙 4.0, 인터넷신문 종합교육포털 INEE 활용법 등 인터넷신문 운영과 윤리 전반을 다룬다. 영상 시청은 인신윤위 종합교육포털 INE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 참여서약매체의 구성원 누구나 개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범정부 차원의 자살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포함했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축적된 전문성과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서약매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터넷신문 유일의 독립적 자율규제·윤리기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 김인엽 대표가 한부모·미혼모·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 공로로 허성무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창원 소재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은 통영시를 비롯해 전국 단위로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는 전문업체로, 김인엽 대표는 2017년부터 약 8년간 사단법인 사랑나눔 종이비행기를 이끌며 창원과 경남 지역의 한부모가정,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을 지원해 왔다. 표창은 오는 22일 창원시 한 웨딩홀에서 열리는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후원의 밤’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해당 단체를 통해 장학금 지원과 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사회를 맡고, VOS 출신 보컬리더 박지헌과 트로트 가수 배진아가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 통영시 신애원 미혼모 시설에서 기술 지원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영 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상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자살사건 발생 시 자살예방 보도준칙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전파하는 ‘상시 신속 경보제’를 실시하는 등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대응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사회지도층, 공인, 유명 연예인과 관련된 자살사건이 발생할 경우 자살예방 보도준칙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공유해 인터넷언론이 책임 있는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인터넷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강화된다. 인신윤위는 기존 교육 과정에서 자살예방 관련 사례 비중을 확대하고, 대학생 예비기자, 현장기자, 데스크, 발행인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심의체계 보완도 추진된다. 인신윤위는 기사심의분과위원회 구성 시 자살예방 분야 전문가를 상시 위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자살보도 관련 강령 및 심의규정 위반 시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관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자살예방 관련 자율심의 결과가 사회적 인센티브나 포털 평가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교육과 캠페인, 우수사례 공동 시상제, 자살보도 관련 공동심의 및 대응 시스템 구축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10일 인터넷신문협회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허위 정보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인신협이 제기한 포털 제휴평가 점수, 국회 장기출입기자 등록, 자율규제기구 운영 등 여러 쟁점에서 사실관계가 왜곡돼 전달되고 있다며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위원회는 먼저 포털 제휴평가 윤리점수와 관련해 인신협이 제기한 ‘인신윤위 가입 시 만점 부여’ 주장에 대해 “포털의 윤리항목 배점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위원회가 점수를 보장하거나 가입을 유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휴평가가 중단된 상황에서 외부 단체가 구체적인 점수 체계를 단정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인신협 주장을 부정했다. 과거 평가 제도와 관련해서도 위원회는 “자율규제기구 가입만으로 자동 만점이 부여된 사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또한 “일정 기간 자율규제 활동 내역이 축적된 매체에 한해 정량평가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포털 측에 전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국회 장기출입기자 등록 기준 변경과 관련해 위원회는 “국회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