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콧해미쉬(Scott Hamish)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스콧해미쉬의 미국 시장 첫 공식 진출 무대로, 맨해튼과 브루클린 지역의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브랜드는 ‘남성을 위한 럭셔리 스킨케어’라는 철학 아래, 스코틀랜드의 자연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블루 글라스 보틀과 켈틱 디자인 요소로 꾸며진 전시 공간이 주목을 받았다.

스콧해미쉬 윤형준 대표는 “이번 뉴욕 팝업은 스콧해미쉬가 글로벌 무대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첫걸음이었다”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남성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콧해미쉬는 이번 팝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내 유통 채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