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강남 테이아의원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과 진단 프로그램 ‘더마코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AI 진단의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원 측은 지난 3개월간 내원 고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의 객관성 ▲결과 이해도 ▲맞춤 솔루션 신뢰도 ▲시술 만족도 등 4개 항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AI 피부과 진단의 객관성’과 ‘시각화된 결과 이해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더마코드는 단순한 분석 프로그램이 아니라 의료진의 임상 경험에 데이터의 객관성을 더한 진단 시스템”이라며 “AI 피부과 진단이 실제 환자에게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반 진단의 표준화를 통해 개인 맞춤형 피부 솔루션과 예방 진단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이아의원은 향후 더마코드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기 리포트를 발행하고 추가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며, AI 기술 중심의 ‘정밀 피부과 진단’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