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메타인프렙은 국제학교·외국인학교·해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SAT 영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는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표준화 시험으로, 영어(EBRW)와 수학(Math) 두 영역으로 구성된다. 영어 영역은 최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리딩’과 ‘라이팅’이 통합된 ‘증거 기반 읽기 및 쓰기(EBRW)’로 평가되며, 지문 길이와 문제 수가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메타인프렙은 SAT뿐 아니라 GPA, AP, IB 등 다양한 국제 커리큘럼의 수학·과학 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2025~2026학년도 1학기 대비 선행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교육 과정에 맞춰 1:1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해외 거주 학생은 시차에 맞춰 유연하게 수업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강의는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 출신 이과 전공 강사진이 이론과 실전 문제풀이를 병행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
메타인프렙 관계자는 “11월은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 개별 진도에 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