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국내 셀프스토리지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이 신한자산운용과 셀프스토리지 분야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오피스·리테일 중심에서 다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셀프스토리지가 신규 투자 섹터로 부상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양사는 셀프스토리지 산업에 대한 국내 시장연구, 부동산 투자모델 구축, 신성장 영역 발굴 등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컨신드롬은 전국 200여 개 ‘미니창고 다락’ 거점을 운영하며 도심 유휴공간을 수익형 자산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제시해왔다. AIoT 기반 무인운영과 모바일 이용자경험 등 공간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점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이번 협약은 셀프스토리지가 제도권 금융과 본격적으로 연결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니창고 다락을 중심으로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국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