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1월 8일 오후 4시 울산대교 전망대에 있는 ‘하늘숲카페’에서 지역 주민 50여명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몽’의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및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참석한 주민들과 자활 참여자들은 함께 따뜻한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가을 정취 속에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식 센터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과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울산 동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총 17개 자활사업단(170여명)과 2개 자활기업(6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청소 및 조립사업단, 카페 및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