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9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년 청도 추수감사음악회가 지역 주민과 기관 ·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감사와 화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문화 교류를 도모하고, 한 해의 수확과 노고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예배 및 축사로 구성된 1부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2부 음악회로 진행됐다.
특히 청도군기독교연합찬양단을 비롯해 혼성합창단 ECO Choir, 바리톤 박영국, 이평찬‧나경화 듀엣 등이 출연해 합창, 클래식,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음악을 통한 화합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청도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