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미용의료기관 지유클리닉이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6월 30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하며, 해당 기관은 해외 환자 증가와 운영 시스템 안정화 등이 수상 배경으로 평가됐다.
기관은 상담 절차, 예약 시스템, 진료 후 안내 등 주요 운영 체계를 해외 환자 이용 환경에 맞춰 정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개선 조치는 해외 환자의 재방문율과 추천 사례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지유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해외 시장을 고려한 운영 체계 강화 노력이 일정 수준 인정된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운영적 보완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