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10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공육 섭취를 중단하고 건강한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손꼽히는 패션 산업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영국의 신발 브랜드 퓨리파이드(PURIFIED)가 비건 소재를 넘어서 플라스틱 성분이 일절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비건 운동화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신발 ‘아바카(ABAKA)’는 놀랍게도 바나나로 만든 비건 섬유인 바나나텍스(Bananatex)로 구성됐다. 퓨리파이드는 패션 산업 가운데 특히 신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했고 매년 생산돼 버려지는 신발이 250억 개에 달한다는 점에서 쓰임을 다하고 나서도 환경에 해롭지 않고 자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친환경 신발을 만들고자 했다. 총 4년간의 R&D를 거친 끝에 완성된 운동화 ‘아바카’는 비건일 뿐만 아니라 생물중립적이며 수명이 다한 후에도 토양에서 생분해될 수 있다. ‘아바카’의 갑피는 아바카 식물(필리핀 원산 바나나 식물의 일종)에서 추출한 섬유로 직조한 직물 캔버스인 바나나텍스로 이뤄져 있다. 퓨리파이드에 따르면 아바카 식물은 자립적이어서 물을 주거나 살충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생산에 많은 자원이 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건강과 환경을 위해 식물성 식단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중해식 식단 등 건강한 식단으로 알려진 채식 중심의 식단이 노년층의 사망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의 미구엘 에르난데스 대학교(Miguel Hernández University)의 연구진은 최근 국제 학술지 ‘영양, 건강 및 노화(Nutrition, Health, and Aging)’ 저널에 건강한 채식 기반의 식단이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사망률에 미치는 12년 동안의 영향을 조사해 발표했다. 연구는 미리 결정된 세 가지 식이요법(일반, 건강에 좋은 식물성 음식, 건강에 해로운 식물성 음식)이 노인의 심혈관 질환과 관련한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대상자는 스페인 알리칸테 지방 출신의 65세 이상의 성인 597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서 건강에 좋은 식물성 음식은 통곡물, 과일, 채소, 견과류, 차 등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건강에 해로운 식물성 식단의 경우 과일 주스, 가당 음료, 정제된 곡물, 사탕 또는 디저트 섭취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 수집은 주로 설문지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통계, 의료 및 생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알려진 대체해조육과 수산배양육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대체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 사업자로 총 4개의 컨소시엄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체식품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인 식량위기의 대응책이자, 최근의 채식 소비 경향을 반영한 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 컨설팅 기업(A.T. Kearney)은 2040년 전 세계 육류 시장에서 대체식품이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도 대체식품 개발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대체해조육은 해조류, 미세조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육고기와 흡사하게 제조한 식품이며 수산배양육은 어류·패류·갑각류 등 수산 동물로부터 유래한 조직 또는 세포를 배양해 육고기와 흡사하게 제조한 식품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세계 대체‧배양 수산식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286억 원을 투입해 원천기술 개발부터 상업성 있는 시제품 개발까지 이루어지는 ‘대체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체해조육 연구 사업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삼일제약은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에서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 125ml'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일일하우는 건강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해 검증된 노하우(KNOW-HOW)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웰니스 브랜드다. 지난 1월 보리쌀을 주 원료로 분리대두단백, 완두단백, 율무, 호두, 잣 등 19곡, 견과를 최적 배합으로 만든 목 넘김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한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 250ml’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휴대성을 높인 저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한 것.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 125ml는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8g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 BCAA 900mg △비타민·무기질9종 △콜레스테롤 zero △당 1g (저당설계) △낮은 50kcal △합리적 가격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한편, 일일하우는 신제품 출시 및 5월 가정의 달 맞이 '가족 5樂관' 이라는 주제로 5가지 다양한 혜택을 주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 주요 일정에 맞춰 릴레이 형식의 할인 프로모션은 물론, △9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주느세콰앙상블 (JE NE SAIS QUOI ENS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인류의 조상이 원래 식물 위주의 식단을 먹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DNA 분석 및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Evolutionary Anthropology)는 모로코 지역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에 수렵 채집인 집단의 주요 식단이 육류가 아닌 식물 위주의 단백질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모로코 지역에서 발견된 여러 시신은 시신을 매장하면서 여러 개인의 뼈와 치아가 보존돼 분자를 분석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치아의 단단한 부분인 법랑질 속 아연(Zn)과 스트론튬(Sr) 동위원소, 인간과 동물 유골의 아미노산 분석을 통해 1만 3000년에서 1만 5000년 전 사이에 살았던 초기 인류가 다양한 종류의 야생 식물을 섭취했다는 사실이 밝힐 수 있었다. 자인브 마우터히지(Zineb Moubtahij) 막스 플랑크 연구소 연구진은 “우리의 결과가 수렵 채집인의 식단에 식물 기반 성분이 상당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라면서 “이는 농업 이전 인류 집단에서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는 통념에 도전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수렵채집 시대에 인간이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한국채식연합과 한국동물보호연합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동물 살생을 반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인들은 비건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피케팅을 했으며 예수 가면과 의상을 입고, 양을 안고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한국채식연합과 한국동물보호연합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동물 살생을 반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인들은 비건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피케팅을 했으며 예수 가면과 의상을 입고, 양을 안고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남양유업의 식물성 음료 플로라랩이 세계적인 평가기관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남양유업은 자사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이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몽드셀렉션은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시상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플로라랩은 가치소비 및 비건 트렌드를 겨냥한 식물성 요거트 제품으로,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인한 우유, 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동종 제품군 최초로 이중제형 형태로 개발됐다. ‘과채 발효효소 분말과 야채·과일 27종을 담은 정제’ 및 ‘숙성 발효한 토마토와 당근 베이스 액상’을 조합해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플로라랩 1병으로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 부족분의 45%를 보충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0g에 색소 무첨가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최근 배우 정소민을 신규 CF모델로 기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우리나라가 탄소발자국을 반영한 행복지수 순위에서 전 세계 147개국 가운데 76위에 올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의 싱크탱크 '핫 오어 쿨 연구소(Hot or Cool Institute)'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지구행복지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구행복지수는 개인이 느끼는 행복도와 기대수명 가치에 각국의 탄소 배출량을 반영한 지표로, 기대수명과 행복도를 곱한 뒤 해당 국가의 1인당 평균 탄소발자국으로 나눠 점수를 집계한다. 지구행복지수가 높을수록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시민들의 만족스러운 삶을 보장하는 국가임을 뜻한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유엔인구국(UNPD)의 기대수명 자료, 갤럽에서 국가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집계한 행복도, 세계불평등데이터베이스(World Inequality Database)와 EORA 국제공급망데이터베이스(EGSCD)의 1인당 탄소발자국 자료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한국은 기대 수명 83.7세, 행복도 6.1점(10점 만점),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14.39톤(이산화탄소 환산톤)을 기록했다. 점수가 가장 높았던 곳은 오세아니아 도서국가 바누아투였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