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혹한기 추위 속 유기견 보호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겨울철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 내용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가 지난 17일 공개한 ‘혹한기 추위 유기견 보호소, 생존을 위한 입양이 절실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확인됐다. 영상에는 비가 내린 뒤 진흙이 깊게 패인 길을 지나 야외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 공간을 찾는 과정과 함께, 겨울을 대비한 임시 월동 준비 모습이 담겼다. 조실장과 리지실장 등 관계자 2명은 바닥에 보온 매트를 깔고 비닐 방풍막을 설치하며 냉기와 강풍을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강한 바람으로 기존 방풍 시설이 훼손돼 재설치와 보강이 필요한 상황도 함께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유기견들이 머무는 공간을 정리하고 배설물을 치우는 모습도 공개됐다. 조실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유기견 보호 여건을 설명하며 월동 준비 작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리지실장은 보호 중인 유기견들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해 급여하는 과정을 소개했으며, 영상에 따르면 유기견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식사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월동 준비 이후에도 혹한기 대비가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국내 동물보호·비건 단체들이 오리털·거위털 충전재 사용 문제를 지적하며 비건 제품 선택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는 19일 ‘오리털, 거위털, 동물털 말고 비건(VEGAN)을 입으세요!’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최근 국내 아웃도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N사의 일부 제품이 구스다운으로 광고됐으나 실제로는 덕다운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점을 언급하며,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한 엄중한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의 행위는 사회적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오리털과 거위털 제품이 동물의 학대와 착취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윤리적인 소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억마리 이상의 오리와 거위가 다운 생산 과정에서 희생되고 있으며, 일부는 산 채로 털을 뽑히는 이른바 ‘라이브 플러킹’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오리와 거위는 1~2개월 간격으로 산채로 털이 뜯기며, 한 마리의 거위에서 얻을 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보호단체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과정에서 시행되고 있는 살처분 정책의 중단과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는 12월 2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대학살, AI 살처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매년 겨울철 반복되는 AI 발생과 이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으로 수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희생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적인 생매장 방식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명목으로 감염 여부와 무관하게 건강한 동물까지 대량으로 도살하는 현행 방식이 비과학적이며 잔인하다는 입장이다.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살처분 위주의 대응이 AI 확산을 막는 근본 대책이 될 수 없고, 이미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실패한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식 축산 구조가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온 만큼, 사육 환경 개선과 축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구조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을 비롯해 피켓팅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시험법을 확대하는 방향을 공식화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실험 시설이 새로 준공되며 상반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FDA는 최근 단클론항체 치료제 등을 포함한 일부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기존 동물실험 요건을 재검토하고, 단계적으로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계산 모델, 인체 조직을 모사한 오가노이드, 인간 중심의 새로운 접근법(New Approach Methodologies)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체계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FDA는 이러한 전환이 과학적 예측력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동물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동물실험을 즉각 중단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과학적 타당성이 확보된 범위 내에서 대체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넓히려는 정책적 방향 전환으로 해석된다. 반면 한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전 문지캠퍼스에 대규모 동물실험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시설은 첨단 의과학 연구를 목적으로 설계된 동물실험 전용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실험 시설 준공을 두고 동물보호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시험법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을 촉구했다. 동물단체들은 지난 15일 KAIST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실험 시설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6585㎡ 규모로,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1만4000개의 사육 케이지를 갖추고 최대 7만 마리의 실험동물을 동시에 사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2024년 6월 공개한 ‘2024년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실적 및 실험동물 사용실태’를 근거로 국내 동물실험 실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동물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459만2958마리로, 10년 사이 200만 마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동물에게 가장 극심한 고통을 수반하는 ‘고통E등급’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236만4100마리로 전체의 51.5%를 차지했다. ‘고통E등급’은 외과적 수술 등 심각한 고통이나 통증을 유발하면서도 마취제나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실험을 의미한다. 여기에 ‘고통D등급’ 실험에 사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해 소싸움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소싸움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돼 온 소싸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 11월 국회에 발의된 전통 소싸움 관련 법률 폐지안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싸움이라는 동물학대가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해 소싸움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소싸움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돼 온 소싸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 11월 국회에 발의된 전통 소싸움 관련 법률 폐지안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싸움이라는 동물학대가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해 소싸움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소싸움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돼 온 소싸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 11월 국회에 발의된 전통 소싸움 관련 법률 폐지안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싸움이라는 동물학대가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해 소싸움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소싸움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돼 온 소싸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 11월 국회에 발의된 전통 소싸움 관련 법률 폐지안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싸움이라는 동물학대가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해 소싸움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소싸움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돼 온 소싸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 11월 국회에 발의된 전통 소싸움 관련 법률 폐지안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싸움이라는 동물학대가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해 소싸움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소싸움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돼 온 소싸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 11월 국회에 발의된 전통 소싸움 관련 법률 폐지안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싸움이라는 동물학대가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해 소싸움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소싸움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허용돼 온 소싸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 11월 국회에 발의된 전통 소싸움 관련 법률 폐지안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싸움이라는 동물학대가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싸움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소싸움은 명백한 동물학대 행위”라며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더 이상 용인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소싸움을 중단하라’, ‘소싸움을 금지하라’, ‘소싸움은 동물학대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소싸움의 즉각적인 폐지와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특히 동물학대를 예외적으로 허용해 온 현행 법 체계의 모순을 지적하며, 소싸움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1월 19일 손솔 진보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 폐지안’이 언급됐다. 해당 법률안에는 전통 소싸움의 폐지와 함께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부칙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 설명에 따르면, 이 법안은 동물보호법 제10조 제2항 제3호를 비롯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보호단체들이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산천어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산천어 축제를 ‘동물학대·동물살생·동물착취 축제’로 규정하며, 동물을 오락과 유흥의 대상으로 소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피켓팅과 퍼포먼스를 통해 “동물은 오락용이 아니다”, “축제라는 이름의 동물학대를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생동물 역시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보호단체들이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산천어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산천어 축제를 ‘동물학대·동물살생·동물착취 축제’로 규정하며, 동물을 오락과 유흥의 대상으로 소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피켓팅과 퍼포먼스를 통해 “동물은 오락용이 아니다”, “축제라는 이름의 동물학대를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생동물 역시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라는 점을 강조했다.